삼성의 역대급 가성비 보급폰 'A시리즈'로 온다.

2021. 3. 9. 14:55핸드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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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오는 17일에 역대급 가성비 폰을 출시합니다.

50~60만대의 중급형 '갤럭시A52'와 '갤럭시A72'로 플래그십 스마트폰에만 지원되던 각종 기능도 장착되었습니다.

고가의 스마트폰에서만 주로 지원된 프리미엄 기능이 보급형폰에도 장착해 보급형 라인업을 강화해 전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과 샤오미를 따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미국 상무부의 제재로 중국의 화웨이의 입지가 주춤한 시기에 삼성전자가 그 수요를 흡수해 중국 제조업체와 애플에 맞설 전략인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https://twitter.com/AhmedQwaider888/

9일 업계에 따르면 IT 유출가 '테크토크TV'는 최근 6.7인치의 '갤럭시A72 5G'로 추정되는 기기의 사진과 스펙등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를 보면 갤럭시 A72는 역대 갤럭시A 시리즈 중 가장 뛰어난 카메라를 갖췄습니다.

후면 6400만 화소의 쿼드(4개) 카메라에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기능은 그동안 고가폰에 주로 탑재된 기능으로 스마트폰 업계에선 프리미엄폰과 보급형폰을 구분하는 기준 중 하나로 평가했는데,

지난해부터 삼성전자가 올해 출시하는 갤럭시A 시리즈 상위 모델에 손떨림방지 기능을 넣을 것이란 예상이 나왔습니다.

출처-삼성전자

 

특히 갤럭시A72 카메라는 갤럭시 A시리즈 최초로 확대에도 화질 손상이 없는 3배 광학 줌 및 30배 스페이스 줌 기능을 지원할 것이란 예상도 눈여겨 볼 부분입니다.

해당 기능은 지난 1월 말 출시된 '갤럭시S21'에 탑재된 기능으로,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라인에 탑재한 기능들이 들어간 역대급 가성비 폰이 출시 됩니다.

 

이 외에도 '갤럭시A72'는 갤럭시 A 시리즈 중 처음으로 돌비 애트 모스가 탑재돼서 서라운드 사운드를 지원하는 스테레오 스피커도 장착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5000mAh 대용량 배터리, 25W 고속충전,IP67등급 방수 지원,6.7인치 슈퍼 아몰레드 패널 및 120Hz 화면 주사율 지원등 다양한 스펙을 두루 탑재한 것으로 점쳐집니다.

 

삼성전자는 이르면 이달 갤럭시 A72 5G와 스펙 사양이 한 단계 낮은 6.5인치의 갤럭시 A52 5G를 함께 선보일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작 가격은 갤럭시A72 5G가 60만원대, 갤럭시A52 5G가 50만원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IT매체 샘모바일은 트워터리안 프론트트론을 인용해 '삼성전자는 이달 17일 한국 시간 오후 10시 30분 갤럭시 A52와 갤럭시A72를 선보이는 신제품 공개 행사인 '갤럭시 언팩'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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