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형 핸드폰 어떤걸 쓸까?... 삼성폰 VS 엘지폰

저가형 핸드폰 어떤걸 쓸까?... 삼성폰 VS 엘지폰

2020. 6. 24. 10:29ㆍ핸드폰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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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든것을 리뷰하는 올러....의 새로운 신입 노기입니다.

회사를 입사하고 일을 익히는 저에게 저렴한 휴대폰를 비교하는 일이 내려져 왔습니다!

~~(아니 근데 폰은 주시고 일을 주셔야...)~~

오늘 비교하게 될 폰은 삼성과 엘지의 폰들로 준비했는데요.

각자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이 저렴한 저가형 폰들입니다.(근데, 싼 만큼 기능적인 부분이나 기기의 품질은 역시나 기대하기 힘드네요..)

하지만, 스마트폰을 쓰는건 비싸다! 하시는 분들 혹은 스마트폰을 처음 써보시는 분들 중 저렴하게 스마트폰을 경험하고 싶은 분들이 있으시다면 한 번 쯤 알아볼만한 폰들입니다.

먼저 삼성의 A10e (정식 모델명 : SM-A102N0)입니다.

딱 봤을 때, 비싼 다른 스마트폰들에 비해서 부족한 부분은 없어 보입니다.

일단 이 폰은 대리점이나 매장에서 구매/개통한 폰이 아니다 보니 매장 직원들이 서비스로 껴주는 폰케이스. 액정필름등의 사은품은 받을 수 없네요ㅠㅠ 역시 세상에 싼건 다 이유가 있는 법이죠.

박스 밑에는 간단한 사용 설명서와 함께 충전기와 이어폰이 들어 있습니다.

제가 삼성폰은 잘 써본적이 없는데 일단 필수적인 구성품은 다 들어있어서 싼 휴대폰이라 안 좋을거다!라는 인상은 들지 않았습니다.

포장도 깔끔하게 잘 되어있어서 새로운 폰을 깔 때면 가장 두근두근한 순간입니다.

물론 제가 깐건 아니지만...

폰을 손에 쥐는 순간 조금 실망스러운데 저는 폰을 늘 크게 크게 써왔어서 그런지 화면 크기가 작은게 아쉬웠네요.

기본적인 휴대폰 기능(전화,문자등)에 스마트폰의 기능을 약간만 사용 할 폰이 필요하다면 A10e가 나쁘지 않은 선택 일 것 같습니다.

요즘 스마트폰들이 크게크게 나와 작아 보이기는 하지만 아주 작아 보이는건 아니고 그만큼 무게에 메리트가 있기 떄문입니다.

그 다음으로는 LG의 Q51 (모델명-LM-Q510NK) 입니다.

지금 제가 쓰는 스마트폰이랑 비교했을때도 뒤지지 않는 크기네요.

마찬가지로 기본 구성품만 주다보니 아쉬운 부분이 큽니다ㅠㅠ

어쩐지 저렴한 폰이라 그런지..지금 제가 쓰는 이어폰이랑도 차이가 많아요.. 삼성쪽의 폰에서도 이어폰은 커널형 이어폰을 줬는데, 엘지 저가형 폰은 이어폰은 아예 다른거를 주네요. 엘지 폰을 자주 써온 편이지만, 이런 이어폰 주는건 처음 보네요.

완전 유물 이어폰이예요

그럼 이제 저가형 폰을 사용 할 수 있는 조건과 요금제를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삼성 폰의 유지비는 총 -4만원(이 폰을 쓰면서 유지하는 비용과 별지급의 총 금액입니다.)

엘지 폰의 유지비는 총 5천원입니다. 둘 다 상당히 저렴한 편에 속하는데, 매달 내고 들어오는 비용이 아니라 삼성폰은 185일 엘지폰은 245일 유지 하는 비용입니다!

그럼 어떻게 해서 이런 비용이 나오는 걸까요...??

저도 글 쓰면서 신기하네요.....그리고 설명을 들어도 잘 모르겠어요ㅠㅠ

일단 저렴하게 쓸 수 있는 폰인만큼 조건이 몇가지 붙는데요.

	삼성A10e (SM-A102N0)	엘지 Q51(LM-Q510NK)
요금제	LTE 데이터 33 (기본료 33,000원)	LTE 실용 3GB (기본료 31,900원)
할부원금	1만원	0원
기타비용	부가서비스 : 기본팩 (1,320원) 익월말 유지	가입비 : 7,200원 (2,400원 x 3개월 청구) 유심비 : 6,600원 (8,800원 x 1회 청구)
공통조건	유심기변 95일 이후 가능 (유심기변 절대 하시면 안됩니다.) 의무통화 6월 20분 / 7월 20분 / 8월 20분 필수!! 9월말까지 전원 오프 절대 금지!! 전원 켜두셔야 합니다.	24개월내 요금제 하향시 위약4 차액 발생 24개월내 해지시 위약4 발생 위약4 = 공시지원금 위약4는 사용일수만큼 일할계산되어 줄어듭니다. 최소 유지기간 245일 (정지.해지 불가) 개통후 유심기변은 D+90일 이후 가능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