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워치로 알아내는 코로나
스마트워치로 생명을 건진 이야기는 드물지 않습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와 피트니스 추적기로 코로나 19 조기 발견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에가젯 등 외신이 현지시간으로 18일 보도했습니다. 수면과 심박 수, 일일 걸음 수 등이 평소와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미국 마운트 시나이 아이칸 의과대학 연구진은 스마트워치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심장 박동의 미세한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연구진은 작년 4월 29일부터 9월 29일까지 297명의 의료 종사자들 대상으로 심박수 변화(HRV)를 측정하는 특수 앱이 장착 된 애플워치를 착용시킨 후 해당 자료를 분석해 위와 같은 사실을 알아냈습니다. 미국 스탠퍼드대학의 마이클 스나이더 교수팀은 지난해 11월 학술지 네이처(Nature)에 코..
2021. 1. 20. 1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