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정보가 공개!! 루머가 진짜였을까??

안녕하세요. 노기입니다.

오늘은 아이폰12에 대한 소식을 들고왔습니다.

애플 제품,IT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들어보셨을 아이폰 12의 정보가 이제 공개가 되었습니다!

애플이 현지시간으로 13일에 공개한 아이폰12의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아이폰 12에서 가장 크게 변한 점은 통신 규격을 5G로 전면 교체했다는 점, 구성품이 핸드폰 본품과 라이트닝 케이블만 제공한다는 점입니다.

5G

먼저, 5G로 사용하게 되면은 초고속으로 데이터를 다운/업로드할 수 있게되며,

유튜브등 고화질 동영상 스트리밍과 더 반응이 빠른 게임, 실시간 상호작용 등을 제공할 수 있게됩니다.

스마트데이터모드(Smart data mode)라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5G가 필요하지 않은 상황에서는 자동으로 LTE로 전환돼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준다고 하네요.

다만, 이번 5G를 쓸 수 있는 기술이 밀리미터웨이브 기지국이 설치된 미국 일부지역에서 적용이 이루워 진다고 하기 때문에 한국에서 어떻게 적용이 될지 이야기가 많이 나올 듯 합니다.

 

구성품

 

그 다음으로, 충전기와 이어폰을 포함하지 않고 아이폰 본체와 케이블만을 주는건데요.

이전 포스팅에 언박싱 영상과 함께 새 아이폰부터는 케이블을 안준다.이어폰을 안준다라는 루머에 대해서 지나가듯이 말한적이 있었는데요.

이번에는 확실하게 나왔네요.

애플은 앞으로 아이폰 12를포함해서 모든 제품의 충전기와 라이트닝 방식의 유선 이어폰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이런 결정을 내린것은 케이스를 보다 얇게 만들어 운송시 한번의 많은 양의 제품 박스를 싣게 됨으로써 운송 횟수가 줄어들고, 그로 인해 탄소 배출을 줄인다...

라는 말인데 그러려면 일단 케이블 부터 통일해야하지 않을까요??

얇게 만들기 위해서 충전 단자를 뺐다면, 이어폰은 넣어줬어도 되었을텐데요.(아니면 스티커를 빼라고...)

 

현재 아이폰 혹은 애플 제품을 쓰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새로 단자를 구매하게 됨으로써 운송 횟수가 비슷하거나 늘어나게 된다면 다시 포함을 시켜줄지에 대해서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삼성이 애플을 따라가려고 하는 모습이 많이 보이는데 이것도 같이 따라갈지도 궁금해지네요.

 

그 외의 다른 부분을 살펴보겠습니다.

 

디스플레이부터살펴보면 코닝사와 협력을 통해 이전보다 금갈 확률이 떨어지는 [세라믹실드]라는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하고 아이폰 12에 사용을 했다고 합니다.

폰을 자주 떨어뜨리는 사람이라면 반가울 내용인데요.

......그냥 LG의 액정만 받아서 써도 충분했을텐데...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내구성이 좋아진것 뿐 아니라, 기존보다 2배는 많은 픽셀을 집어넣어 더 선명하게 화면을 볼 수도 있다고 하네요.

 

아이폰 12의 경우 아이폰4에서 본 모서리가 각진 디자인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기존보다 얇고,가볍고,작아지게 만들어졌는데요. 사이즈 자체는 아이폰 11과 동일하다고 합니다.

 

색상은 블루, 그린, 블랙, 레드, 화이트로 총 5가지로 출시가 되며, 이번 아이폰 12부터는 아이폰 12mini가 함께 출시 된다고 합니다.

그냥 컬러만 봤을때는 그린이 유니크하고 예쁘게 보이는데, 이미지로 보면 블루와 레드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리고 이번 아이폰12에 맥세이프를 설치해 카드지갑,케이스등 다양한 액세사리와 충전기를 붙일 수 있다고 합니다.

과연 애플..악세사리 장사에 진심이라고 느껴지네요.

현재 공식홈페이지에는 맥세이프 액세서리의 모습들이 같이 공개가 되었는데 어디서나 흔하게 볼 수 있는 카드지갑과 케이스 모습이라서 특별한 점은 모르겠습니다.

 

사전예약일은 16일부터이고, 오프라인 정식 판매는 23일로 예상이 됩니다.

예상 판매가는 약간 상승폭을 감안한다면 프로는 150만원대, 프로 맥스는 170만원대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확한 가격은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 나와야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아이폰 다른 제품은 과연 어떨지 알아보려면?

올러의 유튜브와 블로그의 언박싱 후기를 참고해주세요~